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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고 일어나면 목이 아파요하고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깥목이 아픈 경우도 있고 안쪽목이 아픈 경우도 있는데 바깥목이 아픈경우에는 단순히 잠을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잤을 경우에 일시적으로 근육통이 생기면서 아프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가볍게 파스를 붙이고 근육이완제를 시간에 맞춰서 몇번 복용을 바로 해주면 낫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하지만 그 이외의 경우에는 약간 다를 수 있는데 병원을 가기전에 일차적으로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목이 아파요의 경우에는 위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바깥목과 안쪽목의 통증이 각각 다른데 일차적으로 바깥목의 통증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깥목의 경우에는 베개의 높이가 너무 높다던지 낮다던지 할 경우에 나와 맞지 않아서 계속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베개를 바꾼지 얼마 안되신 분들에게는 일시적으로 나타나지만 바꾼지 오래 되신 분들에게도 그 불편함이 누적되면서 크게 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목뼈라던지 이런 모양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잘 맞는 베개를 찾으시는 것이 일차적으로 필요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아까 위에서 말씀 드렸던 자면서 좋지 않은 자세로 자서 일시적인 근육통이 생기는 경우인데요. 근육통도 경우에 따라서 팔 전체가 저릴 수도 있고 다양한 심각해 보이는 증상들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주시고 파스와 바른 자세로 개선을 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근육이완제 섭취를 하는 것도 굉장히 효과적 입니다.



    안쪽목의 경우에는 평소에는 괜찮은데 침을 삼켰을때 아프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럴때에는 자면서 입을 벌리고 잤거나 자는 동안 기도 또는 식도부분이 말라버려서 잠에서 깨어난 뒤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에는 일단 물을 충분히 자주 섭취를 해 주시면서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경우에는 보통 1 ~ 2 시간이 지나고 나면 통증이 많이 호전되는 결과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통증이 호전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자주 계속 섭취를 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자고 일어나면 목이 아파요의 증상 때문에 위의 방법들을 사용해 보았는데도 계속해서 통증이 느껴진다고 하면 병원으로 내원하셔서 엑스레이 등 현재 나의 목 상태를 확인해보신 다음에 정밀하고 세밀하게 자가진단 보다 확실한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