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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립성 저혈압 증상 치료 원인 좋은음식은!?





    기립성 저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최근 들어서 계속 늘어나는 추세 입니다. 주로 어느정도 나이가 있거나 연로하신 분들에게서 발생을 하는 질환이 아니라 대부분 10대나 20대 등의 청소년들과 젊은 청년 정도 되는 연령대에서 흔히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 겪고있는 질환 중의 한가지이다 보니 "많이 안먹어서 그래" 또는 "몸이 허하고 약해서 그런거야" 등등의 말들을 듣게 될 때가 많은데 과연 그러한 말들이 실제로 신빙성이 있고 사실에 근거한 말일까요? 기립성 저혈압은 어떤 원인과 이유 때문에 앓게 되는가 하는 부분에서부터 그 증상을 없애고 치료를 할 수 있는 해결 방안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이란?


    이름에서 부터 간단히 유추할 수 있는 것처럼 기립 즉, 누워있는 상태로 가만히 있다가 벌떡 일어났을 때 머리가 핑 하고 도는 어지럼증을 잠깐 느끼게 되는 것을 말하는데 급하게 일어날 때도 그렇지만 급하지 않은 단순 기립일 경우에도 어지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빈혈을 겪어보신 분이라면 쉽게 이해를 하실 수 있는데 순간적으로 온 몸에서 피가 싹 빠져나가는 기분이 들면서 어지러운 증상이 발현되게 됩니다. 



    반복적으로 나타나기는 하지만 보통은 몇초안에 증상이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그렇게 심각하게 느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실질적으로 기립성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더 무섭다고 병원들에서는 말합니다. 몸의 자율 신경계에 문제가 있을 때 생기는 문제라서 더 주의를 요하기 때문이죠. 



    사실 대부분은 원인불명으로 왜 앓는지 모르게 생기는 경우도 있고 또 때에 따라서는 사라지는 때도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특정 약물을 복용한 부작용으로 나타날 때도 있고 당뇨병이나 알콜 중독증 그리고 류마티스와 같은 질환을 겪고 계신 분들께 이따금 나타나기도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에 좋은 음식들



    기립성 저혈압도 그렇지만 어떠한 병도 약보다는 음식으로 살살 달래어가며 다스리는 것이 우리몸에 가장 좋다는 것은 그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에 제일 좋은 음식은 충분한 수분을 몸에 공급해주는 것인데 적어도 하루 1.5L 이상의 물을 섭취하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이상을 마실 수 있다면 더 드시는 것은 더 좋습니다. 커피나 다른 것이 첨가된 음료를 제외하고 정수기 물이나 옥수수 수염차, 오차물 등과 같은 것들로 하루에 페트병 한개정도의 물을 섭취하신다면 그 증상이 눈에띄게 호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뿐만 아니라 술은 절대적으로 좋지 않기 때문에 술을 아예 드시지 않는 것이 좋지만 그렇게 하기 어렵다면 1~2주에 1회 정도 취하지 않을 만큼만 기분좋게 섭취를 하시는 것이 증상을 개선시키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도 대표적으로 브로콜리와 시금치, 감귤, 감초, 토마토, 당근, 마늘, 견과류, 로즈마리, 호박씨, 자몽, 콩, 치즈, 고구마, 고기, 오렌지 등의 식료품들이 기립성 저혈압에 좋은 음식으로 손에 꼽힙니다.



    그리고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들을 찾아서 섭취하시는 것이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개선도 되고 예방까지 해준다고 하니 가급적이면 음식들을 골고루 잘 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만약 급할 경우에는 초콜릿이나 스포츠 음료등을 구비해 다니면서 수시로 섭취해 주면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참고하셔서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진단 해보기


    원래 저혈압이 있는 편이다.

    두통이 있다

    목이 뻣뻣하다

    전신에 무력한 느낌이 펴져있다.

    때때로 이유없는 현기증이 일어난다.

    속이 메스꺼울 때가 있다.

    누워있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 순간적으로 어지럽다.

    갑작스레 얼굴에 핏기가 가시면서 창백해진 적이 있다.

    한번 이상 실신을 한 적이 있다.



    단순히 누워있다가 일어났을때 어지럼이 느껴진다고 해서 이 질병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양한 이유들 때문에 그럴 수 있기 때문인데요. 위의 자가진단 키트 중에서 자신에게 해당이 되는 것이 몇가지인지를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총 9가지의 기립성 저혈압 증상에 대한 자가진단 문항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1~3개 정도 해당 된다면 정상인 사람이고 4~6개에 해당이 된다면 아직 문제가 심하지는 않지만 주의가 필요한 사람 그리고 7~9개 문항에 해당이 된다면 정밀 검사를 통해 확인을 해봐야 정확하겠지만 대부분 기립성 저혈압으로 판명이 나게 됩니다.



    치료방법과 예방법


    기립성 저혈압 증상으로 인해서 치료를 받기위해 병원을 가게 되면 검사 후에 진단을 받고 경구 복용이 가능한 약을 주십니다. 약으로 치료를 하는 것인데요. 개인적으로 약보다는 일상 생활을 개선하고 먹는 음식들로 조절을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러한 방법들을 한번 알아봤습니다.



    주기적으로 문을 열어서 환기시켜주고 실내에 머물고 있다면 자주 공기를 순환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고나 몸을 무리해서 업무나 공부를 위해 고생시키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컨디션을 항상 조절 잘하고 좋게 유지를 한다면 증상발현이 조금 덜 되면서 계속해서 개선이 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시간이 될때마다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두어서 혈액순환이 고르게 잘 되도록 하는 것이 좋고 일을 할때 주기적으로 까치발을 들었다 내렸다 하거나 다리를 이쪽 저쪽으로 잠깐씩 꼬아주는 등의 자세들을 반복적으로 하게되면 혈액이 하체에 몰리는 것이 예방되면서 어지럼이 서서히 나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