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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임신초기증상 10가지와 TIP

aldnaldn 2019. 7. 22. 15:25

목차



    임신초기증상


    임신초기증상 10가지와 TIP



    신을 처음하게 되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서 다양한 증상들이 나오게 되고 나도 모르게 몸의 변화가 시작이 되게 되기 때문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게 됩니다. 처음에 아이를 가지고 나면 0주에서 11주까지는 입덧과 같이 엄마몸에 다양한 변화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여성의 몸에서 엄마의 몸으로 변화가 되게 되는데 이 때 유산이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임신초기증상을 잘 살피셔서 필히 조심하시고 안정을 취하시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임신 초기의 경우에는 아이를 처음 가졌을 때부터 3개월 정도 까지를 초기라고 부르고 4개월차 부터는 중기에 접어들었다고 보시면 되는데 아이를 가졌을 때부터 3개월차까지 사이에 발생하는 처음의 임신 증상들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신초기증상

    임신초기증상


    •  몸살 기운


    임신초기증상으로 아주 대표적인 것이 바로 몸살기운 입니다. 이 때문에 감기약을 모르고 복용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아무 이유없이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도 몸이 으슬거리고 춥고 나른하게 느껴집니다. 두드려 맞은 것 같이 몸에 근육통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주로 콧물이나 기침없이 단순 몸살처럼 나타나기 때문에 최근들어서 크게 무리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몸살이 온 것 같다고 생각하신다면 약부터 복용하시는 것 보다는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서 임신초기증상은 아닌지에 대해서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  입덧


    임신초기증상


    몸에 변화가 찾아오면서 입덧을 하게 되는데, 사람마다 입덧의 심한 정도가 모두 다르고 심지어는 입덧 때문에 아무것도 드시지 못하는 분도 계시는 반면에 입덧이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심하신 분들은 입덧 뿐만 아니라 토덧을 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많이 심할 경우에는 피까지 같이 토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첫째와 둘째 그리고 셋째를 낳을때마다 임신초기증상이 다른 경우가 많으니 첫째를 가졌을 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둘째, 셋째도 그럴것이라고 생각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입덧이 심하다고 하더라도 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뇌세포가 늘어나는 시기인데 그 때문에 엽산이나 단백질 등등의 필수 영양분을 제대로 챙겨주셔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임신초기증상임신초기증상


    •  생리 중단


    생리를 해야할 시기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생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당연한 임신초기증상중의 한가지인데 주로 생리가 중단되는 것 말고는 증상이 없었다고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기는 합니다. 칼같이 생리를 하시던 분들의 경우에는 생리가 갑작스레 중단이 되면 바로 의심을 해보시지만 생리주기가 원래 불규칙하셨던 분들은 생리가 중단 되더라도 오랫동안 되지 않았다면 쉽게 알지 못하고 늦어지겠지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임신초기증상


    •  배가 콕콕 쑤신다


    아랫배가 콕콕 쑤시기도 하고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임신초기에는 자궁이 커지기 때문에 배가 콕콕 쑤시는 느낌이 자주 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심하게 아픈것이 아니고 말 그대로 콕콕 쑤신다고 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심한 불편감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임신초기증상임신초기증상


    •  가슴이 뭉친다



    가슴이 뭉치면서 찌릿찌릿한 통증이 오는데 임신 6주에서 7주정도가 되면 몸에서는 모유를 생성하기 위해서 유선이 발달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가슴이 자주 뭉치고 찌릿거리는 통증이 느껴지게 될 수 있는데 심할 경우에는 자다가 잠에서 계속 깨거나 불편함을 호소하시기도 합니다. 임산부 전용 속옷이 별도로 시중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 가슴이 뭉치고 찌릿거리는 통증 때문에 불편하셔서 잠을 제대로 못 이루시거나 하신다면 임산부 전용속옷을 통해서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다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임신초기증상


    •  잠이 많아진다


    병든 닭처럼 잠이 많아지고 자도자도 끝이 없다 싶을 정도로 나른함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 또한 임신초기증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늦게자거나 많이 못잔것도 아닌데 계속해서 잠이 오게 됩니다.


    임신초기증상

    임신초기증상


    •  질 분비물이 늘어난다



    임신을 하게되면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나오게 되면서 질 분비물이 많아지고 분비물 색깔이 탁해지게 됩니다. 이전에 냉이나 분비물이 별도로 없었다고 하시는 분들도 갑작스럽게 탁한 색상의 냉이 나오게 되면 놀라시거나 어떠한 문제가 생겼는지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질 분비물이 늘어나는 것 또한 임신초기증상의 한가지 이유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임신초기증상

    임신초기증상


    •  잦은 소변 & 잔뇨감


    화장실이 자주 가고싶은 느낌이 들면서 소변을 보고나서도 뭔가 찝찝하게 소변을 덜 본 것 같은 잔뇨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하기 때문에 화장실을 자주 들락날락 할 수 밖에 없게 되는데 임신초기증상 중에도 있지만 이 증상은 나중에 사라지지 않고 아이가 뱃속에서 성장해서 손이나 발로 방광주변을 빵빵 차게되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임신초기증상임신초기증상


    •  머리가 아프다


    머리가 댕댕 울리기도하고 두통이 생겨서 지끈거리면서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몸살 기운과 같이 겹치면서 더 심해지게 되는데 몸은 지끈지끈 이유없이 아프고 열은 오르락 내리락 하고 몸이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두통까지 함께 발생을 하게 됩니다.


    임신초기증상


    •  감정기복이 심해진다


    평소에 한꺼번에 겪어본 적 없는 이 모든 것들이 한번에 복합적으로 여성의 몸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그만큼 더 예민하고 감정기복이 심해지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때에는 괜시리 서럽고 짜증나고 눈물이 나기도하고 무기력해 질 수 있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방치하는 것보다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서 드라이브를 한다던지 가벼운 외출을 하셔서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기분을 좋게 할 수 있습니다. 


    임신초기증상


    태아는 임신 6주가 될 때까지 아주 빠르게 성장하기 때문에 그 사이에 산모도 많은 신체의 변화와 이전에는 없었던 불편감들을 느끼게 됩니다. 뱃속에서 폭풍 성장을 하게 되는데 그러한 아이의 성장에 맞추기 위해서 엄마의 몸도 아이를 키우고 또 낳기 좋게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임신초기증상


    임신초기증상이 나타나고 임신이라는 것이 밝혀지게 되면 신기하기도 하면서 몸의 다양한 변화에 적응을 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유산 확률 자체도 높을 뿐만 아니라 태아가 폭풍 성장을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각별히 모든것을 유의하고 조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렸던 10가지 임신초기증상들도 있지만 아예 증상이 없으신 분들도 계신데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하셔서 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