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증상 자가진단 해보세요!

하지정맥류 증상 자가진단 해보세요!

하지정맥류 증상중의 한가지가 내 다리에 나타나게 되면 혹시나 하지정맥류가 아닐까하는 걱정을 하게 되는데 한두가지 엇비슷한 증상으로는 또 다른 질병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정확하게 질병을 진단하고 확정받기 위해서는 병원에 들려야 하겠지만 어느정도 자가진단표를 이용해서 내가 하지정맥류인지 아닌지 정도는 간단하게 파악해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주로 다리가 붓고 쥐가나는 증상이 갑작스럽게 잦아지게되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임신을 했거나 출산을 하고 아이에게 모유수유를 하는 등의 여성호르몬 변화로 인해서 발생을 하는 경우가 있고 추가적으로 몸을 조이는 코르셋이나 스키니, 하이힐과 같은 옷차림을 자주 할 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남성분들 보다는 대체적으로 여성분들이 2배에서 3배 정도 까지도 많이 앓고 계십니다.

보통 보면 하지정맥류 증상이라고하면 혈관이 내 다리위에 돌출이 되어서 눈으로 보이는 것을 그렇게 부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혈관이 피부방향으로 돌출이 되지 않는 잠복성 하지정맥류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까지 꼼꼼하게 체크하시고 사전에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질환 자체가 정맥 내부에 있는 판막이 손상되면서 혈액이 역류하고 또, 그 압력 때문에 혈관이 피부방향으로 튀어나오게 되는 것인데 그렇기 때문에 굳이 피부로 튀어나오는 증상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몸 내부에서 문제가 발생해서 피부와는 또 다른 쪽으로 혈관이 돌출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보이는 모습 뿐만이 아니고 단순히 겉으로 봤을때 보기 싫은 병인 것 만은 아닙니다. 정맥 내부의 판막이 손상되어서 발생하는 아주 위험한 질환이기 때문에 내가 지금 앓고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하지정맥류 증상들을 계속해서 체크하셔서 내 다리에 또는 내 몸에 특정한 이유없이 무언가가 느껴진다거나 나타나는 것은 없는지 꼼꼼하게 체크하고 또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증상 자가진단을 통해서 어느정도 의심을 해볼 수 있는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종아리가 당기는 것 같은 통증이나 다리에 쥐가 갑작스럽게 자주 발생을 한다던지 또는 발바닥이 저리거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있거나 왜인지 모르게 다리에 열감이 느껴지고 갑갑하다는 느낌이 든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보실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표는 아래에 기재해 두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하지정맥류 증상 자가진단표 >

○ 다리가 저려서 잠을 자다가 자꾸깬다.

○ 다리가 아파서 잠을 자다가 자꾸깬다.

○ 가려운 다리에 연고를 발라도 계속 가렵다.

○ 다리와 발가락에 쥐가 자주난다.  

○ 의자에 앉아있으면 저린 느낌이 든다.

○ 종아리에 실핏줄이 보인다.

○ 하지정맥류 가족력이 있다.

○ 발이 무겁고 갑갑한 느낌이 든다.

○ 무릎이 일주일에 3번 이상 아프다.

○ 수면 중에 다리경련으로 자꾸깬다.

○ 다리에 멍이 자주 생기고 잘 안낫는다.

○ 발목 주변에 습진이나 피부궤양이 있다.

○ 다리가 아무 이유없이 가렵다.

○ 발이 빨리 피곤해지고 지친다.

○ 오후쯤 보면, 발목 주변의 다리가 붓는다.

○ 양반 다리를 하면 다리가 저리고 불편하다.

○ 의자에 바르게 앉은 자세로 가만히 있으면 불편하다.

○ 다리에 아리고 콕콕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있다.

총 18가지 문항중에서 13개 이상 해당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할 수 있고 10개 이상에 해당한다면 위험단계 그리고 7개 이상 해당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주의단계로 하지정맥류 증상이 내 다리에도 나타나지 않도록 지금부터라도 꾸준하고 올바른 관리를 하시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 합니다. 질병은 걸리고나서 치료를 하는 것보다 사전에 미리 주의를 하고 건강관리를 제대로 하는 것이 더 좋은데 그렇기 때문에 많은 한국인들이 앓고 있는 질환 중 한가지인 하지정맥류 증상을 조심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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