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전방전위증 자가진단표, 치료방법은?

척추전방전위증 자가진단표, 치료방법은?

예전에 학교에 다닐때 선생님 중 한분이 오리가 걷는것 처럼 엉덩이를 뒤로 쭉빼고 뒤뚱뒤뚱 걸으시는 걸 볼 수 있었는데요. 그걸 보면서 걷는 습관이 그런가보다 하고 안이하게 생각을 했었지 질환중의 한가지 일거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었는데요. 뒤뚱거리는 걸음이 척추전방전위증의 대표적인 증상중의 한가지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생각보다 국내 환자들이 많기도 하다고 해요. 예전에는 척추전방전위증이 노인성 질환으로 분류가 되어 있었고 주로 연로하신 분들이 앓는 질병중의 한가지 였는데요. 이제는 다양한 이유들 때문에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많이 발병이 되는 질환중의 한가지라고 합니다.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죠.

평소에 없었던 통증이 몸에 나타나면 혹시 척추전방전위증은 아닐까 하고 걱정이 되게 되는데요. 그럴때 병원에 바로 방문을 하면 보다 정확하게 확인을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통증이 경미하게 있을때마다 계속 병원에 가서 물어볼 수 있지는 않다보니 사소하게 느껴지는 통증이나 몸의 증상들은 대부분 괜찮아지겠거니 안이하게 생각하면서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안이한 생각으로 인해서 추후에 더 큰 질환이나 질병으로 발생을 하는 경우가 있다보니 항상 조심해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추천을 드리는 방법은 병원의 검사만큼 정확도가 높은 편은 아니라고하더라도 척추전방전위증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서 본인이 생각하는 질환이 맞는지 아닌지를 간편하게 문답식 질의들을 통해서 확인을 하는건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척추전방전위증 자가진단을 직접 해볼 수 있는 몇가지의 방법들을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요추 즉 엉덩이뼈 부분에 통증이 있다.

2. 다리 저림 증상이 하루에도 몇번씩 발생을 한다.

3. 걸을때마다 다리가 불편한 느낌이 든다.

4. 허리 통증이 자주 있다.

5. 평소에 자세가 바르지 못하다.

6. 주변 지인들에게 왜 그렇게 ( 독특하게 or 불편하게 ) 걷냐는 말을 듣는다.

   뒤뚱뒤뚱 오리걸음 처럼 걷는게 아니더라도.

7. 최근들어 엉덩이가 평평하게 변했다.

8. 등에 통증을 심하게 느낀다.

9. 오래 서 있으면 허리 또는 엉치뼈가 아프다.

10. 발이 저리다.

11. 척추를 다쳤었던 적이 있다.

12. 오래 서 있으면 무릎밑쪽에 통증을 느낀다.

13. 많이 걷고나면 허리나 무릎의 밑쪽이 아프다.

14. 선천적으로 척추에 질환이 있다.

15. 아침에 자고나서 일어나 앉을때 허리가 아프다.

16. 교통사고등의 충격으로 인해서 척추 충격을 받았던 적이 있다.

17. 악성종양이 있었던 적이 있거나 현재 있는 상태이다.

18. 허리를 펴서 손으로 천천히 만져보면 튀어나온 곳이나 쑥 들어간 곳이 들쑥날쑥하게 있는게 느껴진다.

19. 오리걸음처럼 뒤뚱뒤뚱 걷게된다.

20. 허리를 뒤로 젖히면 허리통증이 있다.

척추전방전위증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위의 스무가지 문항들 중에서 13 ~15개 이상에 해당한다면 척추전방전위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만약 그렇다면 빠른 시일내에 병원에 내방하셔서 더욱 정확하게 확인해보시고 치료를 빠르게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을 방치한다면 더 큰 후유증이나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병원에 내방하시기를 권면해드리는 바 입니다.

척추전방전위증 자가진단표를 오늘 포스팅에서 함께 살펴봤는데요.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