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중격 만곡증 비염 같은 질환이 아니라고? 확실한 개념 정리

비중격 만곡증 비염 같은 질환이 아니라고? 확실한 개념 정리

비중격 만곡증이 비염이라고 생각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꽤 많지만 비중격 만곡증과 비염은 엄연히 다른 질환입니다. 비중격 만곡증은 코뼈와 연골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휘어져 있는 모양새의 질환을 의미하는 것이고 비염은 코안 즉, 비강내에서 일어난 염증을 뜻하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비중격만곡증과 비염, 왜 이 두가지의 다른 질환이 같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까요? 쉽게 말해서 비중격 만곡증 비염은 뗄레야 뗄 수 없는 합병증이기 때문 입니다. 

합병증이라고요? 네 그렇습니다. 비중격 만곡증 비염을 같이 연결을 해서 생각을 하게 되는 이유는 이 두가지의 질환이 거의 함께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왜 그러한 걸까요?

먼저 보통의 경우에는 비중격 만곡증이 코의 충격을 받거나 선천적으로 생겨있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코의 호흡 자체가 불편해지면서 코막힘이 생기거나 콧물이 항상 있거나 또는 콧속이 예민해짐으로 코 안에 간지럽다는 느낌을 자주 받게 됩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비염이나 축농증 같은 다양한 합병증들을 앓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 비중격 만곡증 비염은 거의 같이 앓는다고 보면 될 정도로 함께 발병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치료를 하거나 수술이 필요하다면 수술을 하는 것이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비중격 만곡증 비염은 확실히 두가지가 다른 질환이지만 하나 때문에 하나가 생길 수 있는 질환들이고, 합병증을 불러일으킬 우려가 아주 크기 때문에 항시 주의를 필요로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중격 만곡증 진단은 어떻게 할 수 있고 그로인한 비염인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 점은 다음번 포스팅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분들이 비중격 만곡증 비염은 별개의 질환이고 다르나 같이 올 수 있는 합병증과 같은 각기의 병이라는 것을 참고하시고 도움을 받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