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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이상하게 국내선은 그냥 약간 뻥하고 마는데 국제선 비행기를 탔을 때에는 가는 시간도 긴데다가 귀에 통증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 느껴지면서 비행기귀먹먹한 그런 증상이 계속해서 있는 편입니다.



    아픔이나 불편함을 잊기 위해서 잠을 청해도 제대로 잠이 오지도 않고 정말 불편한 상황까지 일어나는데 비행기귀먹먹한 이유와 없애는 해결방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로 비행기귀먹먹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항공성 중이염일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고막을 중심으로 고막안쪽과 고막의 바깥쪽의 압력이 각자 달라졌기 때문인데 이 때에는 귀마개나 이어폰등을 하더라도 통증이 전혀 사라지거나 나아지지 않습니다. 



    이런 분들은 약국이나 병원에 사전에 방문을 하셔서 약을 받아오신 다음에 복용후에 비행기를 탑승할 수 있는데요. 만약 약을 가져오지 않았다 할 경우에는 임시 방편으로 고막 안쪽과 고막 바깥쪽의 압력을 일정하게 맞추어 줌으로서 완치까지는 아니더라도 통증을 좀 줄어들게 할 수 있습니다.

     



    먼저 공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코를 꼭 잡고 양쪽볼에 바람을 내가 채울 수 있는만큼 빵빵하게 채워주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고막 안쪽과 바깥쪽의 압력이 맞춰지면서 통증이 반정도는 줄어들게 되는데요. 

     

    약하게 통증이 있으시거나 비행기귀먹먹한 느낌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시원하게 입을 벌리고 하품을 하는 것 만으로도 통증이나 먹먹한 느낌이 개선될 수 있기 때문에 잦은 하품을 하시는 것 또한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