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파킨슨병 초기증상 어떤것들이 있을까?
신 경세포들이 하나씩 줄어들게 되면서 결국에는 뇌기능에 까지 이상을 미치는 무시무시한 파킨슨병 증상을 초기에 잡아서 치료할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떠한 질병이던지 빠르게 잡아낼 수만 있다면 그만큼 관리를 하는 시간을 더 벌어서 완치까지 기대를 해볼 가능성이 늘어나기 때문에 가급적 초기에 잡으려고 하는 편입니다. 특히나 파킨슨 증후군은 발병원인이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아서 왜 세포가 갑작스럽게 변성되는 것인지 그 원인을 알아내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무서울 수 밖에 없는데 파킨슨병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킨슨증후군의 첫번째 증상은 기존에 없었던 손떨림이 갑작스럽게 생기는 것인데 주로 특정한 일을 열심히 하고 있을 때는 괜찮다가도 잠깐 쉬거나 힘을 빼고 있을 때 손떨림이 생기는 경우에 파킨슨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단순하고 일시적인 손떨림이라고 생각하고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몸에서 특정한 반응이 일어났을 때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면 가급적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파킨슨 증후군의 두번째 증상은 팔 또는 다리에서 함께 발생할 수 있는데 평소와는 다른 굳어있는 경직감의 느낌이 드는 때가 있습니다. 단순히 내가 일을 많이해서 팔이나 다리가 아프다고 여기는 것과는 다르게 일시적으로 살짝 굳었다 풀리는 느낌에서부터 최근들어서 근육이 뭉친것도 아닌데 팔이나 다리가 경직된 느낌이 든다고 생각이 들 경우에 파킨슨병 초기를 의심하실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움직임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이게 무슨말이냐 하면 팔 또는 다리를 움직일 때 나는 빠르게 움직이고 싶어도 몸이 내가 생각한 속도만큼 빠르게 움직여지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게 될 수 있습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증상들은 크게 개의치 않고 쉽게 넘어갈 수 있지만 몸의 움직임이 내가 생각한 대로 되지 않을때는 파킨슨병 초기증상으로 확실히 떠올리거나 또는 몸의 이상을 바로 느끼시는 분들이 적지 않으십니다. 몸의 이상을 느꼈다면 한시라도 빠르게 병원으로 내방하셔서 정밀 검사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네번째로는 얼굴 경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와사풍 또는 아사풍이라고 불리는 병도 얼굴 근육을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해 얼굴 경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파킨슨병 초기증상과 헷갈리게 될 수 있는데 초기에 아주 일시적으로 얼굴 근육이 내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고 경직이 되었다가 사라지는 증상을 겪게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 증상을 안고 가시는 분들보다 파킨슨 증후군의 초기에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심히 몸을 살피시는 게 좋고 얼굴근육의 경직이 일아났다가 사라지면서 추후에 목이나 어깨 부근으로 근육 경직이 발생하게 됩니다.
다섯번째로는 앉았다가 일어나거나 방향을 왼쪽 그리고 오른쪽으로 바꾸는데 있어서 움직임이 느려지고 몸이 불편하다고 느껴지게 됩니다. 평소에 벌떡 앉았다가 일어날 수 있었던 사람이 파킨슨병 초기증상으로 인해 앉았다 일어났다하는 동작의 반복이 불편하거나 더디게 느껴지는 경우가 그 때문인데, 나이가 연로하신 분들은 해당 증상을 잘 깨닫지 못하시는 것이 몸이 점점 무거워지고 있기 때문에 나이가 또 한살 들어감에 따라서 몸이 더 무거워졌구나 하고 넘기시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평소와 다르게 방향을 바꾸는게 힘들거나 또는 앉았다 일어나는데 있어 평소와는 다른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필히 파킨슨병 증상을 의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여섯번째로는 조금 더 세부적인 증상들인데 주로 골반이나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거나 또는 수면장애, 우울감과 같은 정신적 육체적 피로가 함께 찾아오게 됩니다. 몇일 피로해서 그랬겠지 몇일 무리해서 그랬겠지 하고 넘기시지 마시고 내 몸의 변화에 직시하셔서 필히 세부적인 증상들을 체크하시는 것이 파킨슨병 증상 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질병들을 초기에 발견하는데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파킨슨 증후군 증상의 일곱번째로는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려운 느낌이 들게 됩니다. 몸의 균형을 잡기가 어렵거나 그 때문에 계속해서 자주 넘어지는 등의 장애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증상은 파킨슨병 초기증상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초기단계를 넘어섰을 때 몸에 나타나게 됩니다.
< 파킨슨병 증상 자가진단표 >
1. 얼굴의 표정이 줄어들고 굳어 있다.
2. 걸을 때 한쪽 다리가 질질 끌린다.
3. 침대나 의자에서 혼자 힘으로 일어서기가 힘들어졌다.
4. 수면 중에 잠꼬대를 심하게 하면서 헛손질을 계속 한다.
5. 신체의 행동이 느려지고 팔이나 다리가 무겁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이 많이 든다.
6. 글을 쓸 때 글씨가 점점 작아져서 글씨를 알아보기가 힘들어졌다.
7. 근육이 뻣뻣하고 조이거나 당기는 느낌이 들면서 관절운동에 불편함을 느낀다.
8. 걸음걸이가 종종 걸음이 되면서 보폭이 짧아지거나 한 쪽 발을 끌면서 걷는다.
9. 편안한 자세로 앉아 있거나 누워있을 때, 나도 모르게 손이나 발 또는 턱이 떨린적이 있다.
10. 방바닥에서 혼자 이쪽저쪽으로 돌아눕는 것이 힘들어졌거나 불가능해졌다.
위의 파킨슨병 증상 자가진단표는 서울 아산병원 파킨슨병센터에서 내어준 것인데 해당 파킨슨병 증상 자가진단표를 참고했을때 나에게 해당하는 상황이 3가지 이상 발견되었다 할 경우에는 파킨슨병 초기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밀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파킨슨 병은 주로 가족력이 있어서 유전적으로 발병이 되는 경우가 많고 그 이외에 독소나 바이러스 그리고 외상을 통해서 발병되는 환경적인 요인들도 무시를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평소에 자신의 건강을 너무 믿고 특정한 몸의 반응들을 단순화시켜 넘겨버리는 것이 아니라 나이와 연령에 국한되어 걸리지 않는다는 파킨슨병 증상을 필히 주의하셔서 늘 건강하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플란트잘하는치과 만족후기 (0) | 2019.07.13 |
---|---|
지압슬리퍼 효과 부작용 BEST 총정리 (0) | 2019.07.09 |
부산대 린의원 후기 (0) | 2019.06.27 |
키스마크 빨리 없애는법, 제일 빠른 방법! (0) | 2019.06.24 |
술먹고 다리저림 왜? (0) | 2019.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