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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진가루가 날리기 시작하면 차도 그렇고 찐득찐득 해져서 손대기도 싫을 정도가 되어 버리고 맙니다.



    송진 지우는법을 그 때문에 많은 분들이 필요로 하시는데 옷에 묻었건 차에 묻었건 상관없이 이거 하나로 완벽하게 끝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빨래를 하면서 나름대로 빡빡 문질러서 잘 지웠다고 생각을 해도 말리고 나면 그 찐득함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송진이 묻어있는 상태에서 세차를 하면 코팅막을 입힌것 처럼 찐득한 송진이 지워지지도 않으면서 말썽을 부립니다.

     

     



    그렇다보니 송진 지우는법이 그 무엇보다 어렵다고 여기시는 분들이 많지만 막상 알고나면 생각했던 것 외로 쉽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그 골치아픈 찐득함까지 같이 털어내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먼저 송진 지우는법에 필요한 준비물이 있습니다. 송진은 "알코올" 이 함유되어 있는 상분에 유독 약한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주로 즐겨 마시는 소주를 이용해서 지울 수도 있고 인근에 있는 약국에 가면 보통은 1,000원에서 비싸면 1,500원 ~ 2,000원 정도하는 소독용 에탄올을 이용해서 깔끔하게 지울수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알코올 성분이 있어야 말끔하게 지워지다보니 성분이 날아간 소주나 소독용 에탄올을 사용하시면 깔끔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집이나 차에 오래도록 묵어있었던 제품보다는 최근에 땄거나 아니면 금방 사와서 개봉한 것으로 이용을 하시는 것이 보다 편리합니다.

     

     



    송진 지우는법에 사용되어야 하는 소주나 소독용 에탄올 두가지 모두 사용방법은 동일한데요. 차라고 한다면 차에 송진이 묻어서 끈적한 부위에 골고루 뿌려준 다음에 자연스럽게 녹아 나올 수 있도록 잠시 기다려뒀다가 닦아내기만 하면 됩니다.

     

     

    만약에 많이 묻었거나 제대로 닦이지 않는다면 분무기에 넣어서 도포가 필요한 부위에 칙칙 뿌려준 다음에 소독용 에탄올이나 소주가 흠뻑 적셔져있는 화장솜이나 휴지등을 이용해서 응용을 할 수도 있습니다.

     

     

    화장솜이나 휴지를 소주나 소독용에탄올을 흠뻑 적신 상태로 끈적이는 부위에 잠시 덮어두었다가 제거하시면 힘들이지 않고도 아주 손쉽게 닦이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신에 마르기까지 기다리시면 안되고 어느정도 촉촉해져서 불었겠다 싶을때 닦아내어 주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옷은 어떨까요? 보통 모든 부위에 묻는것 보다는 일부분에 묻는 경우가 많은데 작은 그릇같은데에 소독용 에탄올 또는 소주를 담아서 그 안에 송진이 묻은 옷의 특정부분을 정확하게 담궈두시면 됩니다.

     

     

    너무 오랜 시간 담궈두면 옷의 재질에 따라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보니 1~2분 정도 가볍게 담궈뒀다가 문지르면 쉽게 끈적임이 사라지면서 씻겨내려 갑니다.

     

     

    말끔하게 제거하는 법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은 이 방법을 이용해서 송진으로 인해서 더러워지고 지저분해진 내 차나 옷을 청결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